𝑵𝑨𝑺𝑨 ² ¹ ⁰
어전 아세아의 모험기_ 칠흑5

딸, 아빠가 에어컨 틀기 전에 창문 닫으라고 했지.

 

 

 

미친더운여름에 출근하는 내 뒷모습같음.

 

 

이제 버스탈 때 두명이요. 하고 타야한다 레알로.

 

 

열심히 아모로트를 깨고 하데스 토벌전까지 왔는데.. 정말 연출 미쳤다고 생각한 부분이.. 이것.. 저 빛의 기둥좀 보세요. 얼마나 멋집니까................................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연출이어서.. 심장이 두근두근했음..

 

 

 

이후로.. 정말 멋진 장면들이 뇌리에 박혔는데 집중하느라 스샷 버튼 누르는 것도 까먹고 멍하니 보기만 함.. 정말.. 정말 칠흑은 아름다운 이야기인것 같아요. 반박시 엉덩이 뜯어버릴 것임... 좋았던 부분을 말하자면 이 스토리에 완전한 악인은 없다는 것........ 내가 에메트셀크여도 그럴 것 같음.. 억겁의 시간을 살아오면서 인간들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를 반복하다보면 어쩔 수 없을 것 같음. 못 미더울 것 같다고.. 그럼 어떡해... 내가 세상을 바꾸는 수밖에. . . . 에메트셀크가 가진 본질적인 목적과 나와 새벽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목적이 같지만 서로 다른 결말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너무 룽- 하다고 생각..

 

 

기억할게....

 

 

 

고마워 아르버트..

 

 

 

그리고 그라하 티아 너도.. 

 

 

이후로는 그냥 또 눈물날 것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겠음... 스샷 같이 봐요. 저는 칠흑의 반역자를 끝마치고 하도 울어서 머리가 다 아프더라고요. 진통제 먹고 잠.. 정말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야.

 

 

칠흑 모르는 뇌로 다시 돌아갈래.

 

 

 

 


 

 

 

칠흑의 여운이 오래남아서 조금 쉬어갈겸, 니어레이드도 하고~ 에덴레이드도 하고~ 언약도 하고~ 힐디브랜드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네요. 이제 곧 효월을 앞두고 있는데 할 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 언제 다 하지? 싶지만 컨텐츠 없는 것보다야 나으니까 야금야금 해치워야지 ㅎㅎ 하는 중.

 

 

새벽 4시에 한 언약식 (꽤나 꼴받음 브금도 힐디브랜드 브금으로 설정함)

 

 

사건해결사 힐디브랜드 진짜 재밌더라고요. 아직도 신생에서 멈춰있는 중. 이건 언제 다 하나.. 하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아서 제가 슬플때마다 조금씩 해보려고요. 저 쾌남미소가 너무 좋음 극 호감남.

 

 

내가 사랑하는 레즈들.......................

 

 

....정말 너무 좋아서 죽어버릴 것만 같아 얘들아.

 

 

다음은 에덴 레이드 + 칠흑 외전 일기를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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